사업 하이콘셉트
2016년 06월 28일 트렌드디비

레스토랑의 유휴시간을 협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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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ious, Spacious(2016/06)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는 독립된 개인들이 공유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말한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개념이 개인적인 공간에서 사무 공간까지 확장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IT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고정된 사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와 같은 프리랜서 혹은 개인이나 소규모 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함께 사무 공간은 물론 지식,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고자 하는 니즈가 생겨났다. 그로 인해 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스타트업에 근무 공간을 시간 혹은 월 단위로 대여해주고 사용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코워킹 스페이스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스타트업인 스페이셔스(spacious.com) 역시 코워킹 스페이스다. 다만, 별도의 협업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공간을 활용한다. 스페이셔스는 이를 공간 해킹 혹은 재프로그래밍이라고 한다. 공간 리프로그래밍의 첫 번째 대상은 바로 레스토랑이다. 스페이셔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뉴욕에서만 현재 1,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낮 동안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스페이셔스는 이를 코어킹 스페이스로 활용하고자 한다. 위치와 실내 디자인이 모두 훌륭하며, 낮 동안에는 문을 열지 않는 레스토랑과 제휴를 맺었다. 사용자는 한 달에 95달러를 내면 스페이셔스 네트워크 안에 소속된 코워킹 스페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루만 이용하거나 혹은 팀 단위로도 이용할 수도 있다. 레스토랑이 코워킹 스페이스로 활용되는 동안 설치되는 아이패드 키오스크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면 된다. 식사는 할 수 없지만 간단한 음료와 와이파이는 제공된다. 물론 해당 레스토랑이 오후가 돼 문을 여는 경우 그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 레스토랑과 같이 기반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또 다른 유형의 코워킹 스페이스 사업 모델을 창출했다. 


Impact
Extent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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