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현실에서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앱
Bedtime VR Stories, Samsung Electronics(2016/04)
통계적으로 부모의 약 30% 정도는 아이가 잠을 잘 시간에 집에 있지 못한다. 삼성은 아이와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들을 위해 가상현실에서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는 앱(samsung.com/uk/vr/bedtime-stories)을 만들었다. 이 앱을 통해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부모와 아이가 마치 서로의 옆에서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엄마는 출장지에서 아이가 잠자리에 들 시간에 가상현실 기기를 쓰고 아이가 잠이 들 때까지 돌볼 수 있다. 아이와 엄마 모두 VR 기기를 착용하고 가상 현실에서 만난다. 캐릭터로 표현된 각자의 모습을 보며 현실감 있게 대화한다. 또한 그 날 읽을 동화책을 가상현실 세계에 띄울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다 잠이 든다.
• 가상현실 기기가 미래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잘 보여준다. 육아는 전통적으로 아이와 부모의 정신적 교감과 함께 같은 공간 안에서 물리적으로 밀착된 관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하지만 맞벌이 증가와 유학 열풍 등 사회 변화로 인해서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삼성의 앱은 가상현실을 통해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이와 교감 하며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엄마와 아이는 가상 현실 속의 캐릭터로 구현된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손을 잡기도 하고 함께 동화책을 읽기도 한다. 이제 아이를 돌보는 데 있어서 물리적인 거리는 크게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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