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 표면을 캔버스로 변환하는 로봇인 스크리빗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리틀 썬(littlesun.com)의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과 협업해 벽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태양의 움직임(scribit.design/blogs/notizie/olafur-eliasson-s-little-sun-shines-with-scribit)을 그렸다. 스크리빗(Scribit)은 벽을 개인화할 수 있는 수직 로봇으로, 인터넷과 연결되어 다양한 표면에서 이미지를 그리고 지울 수 있다. 앱에서 특정 날짜, 시간 및 위치를 입력하면 그에 따른 태양의 위치를 벽면에 표시한다. 입력한 데이터는 원할 때 계속 수정이 가능하다. 태양은 노란색 꽃 모양으로 표시되며 이는 태양열 램프인 리틀 썬과 유사하다. 태양 에너지를 시각화해 가정과 일상 공간에서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후변화와 에너지 접근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Scribit Original #1, Scribit & Little Sun(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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