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신생기업인 지니가 퓨처 오브 푸드 테크 서미트(Future of Food Tech Summit) 2019에서 로보틱 쿠킹 시스템(Robotic Cooking System)을 적용한 기기(genie.cooking/us)를 선보였다. 간편한 조리 기기로 알려진 전자레인지는 물론 커피 머신보다 작고 간편한 도구이다. 약 3분 내외면 음식을 조리해서 제공하는데, 빠르게 완성되는 음식이라고 질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방부제나 인공 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또, 화학 물질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의 지속 가능성까지도 염두에 둔다.
사용자는 원하는 메뉴가 담긴 음식 파드(Pod)를 기기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스마트 알고리듬을 적용하여 어떤 음식의 파드인지를 식별하고 조리를 시작하는데, 정밀한 전자레인지의 열, 특허 스팀기술, 전도 가열 등 총 3가지 유형의 열을 사용한다. 수분 공급, 섞기, 가열하기, 끓이기, 찌기 등 요리마다 다른 조리법을 구현한다.
파드의 모든 내용물은 동결 건조 방식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현재까지 약 30개의 메뉴를 제공한다. 점차 더 많은 메뉴를 개발해서 아침, 점심, 저녁, 디저트 그리고 간편식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요리들을 제작할 계획이다. 원래 의도는 사무실이나 호텔, 병원처럼 빠르게 음식을 서비스해야 하는 공간을 위해 설계했으나, 바쁜 라이프스타일의 현대인에게도 적합한 스마트 요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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