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생기업인 로드 앤드 로드가 3월 5일, 사용자의 심장박동수, 체온 그리고 기분까지 고려해 차를 만들어주는 IoT 티포트인, 테플로(teplotea.com)를 킥스타터(kck.st/2XGHwrd)에서 크라우드펀딩 했다. 차 문화권인 일본과 인도에서 자란 창업자들의 라이스프타일을 반영해, 단순히 차를 끓이는 티포트가 아니라 티마스터(Tea Masters)의 역할을 한다. 전원 부분의 터치 센서로 사용자의 생체 정보와 주변의 온도 및 밝기, 습도, 소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상태에 최적화된 차를 우린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낮은 온도에서 차를 끓여서 부드러운 맛의 차를 만든다. 그리고 피곤할 때는 평소보다 높은 온도에서 차를 우려서 카페인 함량을 증가시킨다.
앱을 사용하면 별도로 세부 조건을 조절해 섬세하게 차를 우릴 수 있다. 사람의 심신을 고루 반영해 차를 내오던 전통적인 티마스터를 콘셉트로 단순한 기계인 티포트가 사용자의 감성적인 영역까지 관장한다. 단순히 맛있는 차가 아니라 차의 밀도나 온도까지도 고려함으로써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현 상태가 반영된 차를 마시며 긴장을 완화한다.

Teplo, Load&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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