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자이너인 샤이나 가필드가 2월 27일, 디자인 인다바(Design Indaba) 2019에서 생분해성 재료로 만든 섬유 관, 리브스(shainagarfield.com/leaves-1)를 공개했다. 재료에서부터 화장 중에 방출되는 독소, 화학 물질 등 전통적으로 관을 제작하는 방식이 자연에 해롭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나무와 밧줄을 사용하며 포자가 묻어있는 염료를 첨가했다. 포자는 분해 속도를 높이고 신체에서 발생하는 독소를 섭취하는 곰팡이가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러면 곰팡이가 독소를 먹어서 제거했기 때문에 자연에 이로운 영양분만 남아 토양에 흡수된다. 디자인이 사람들의 슬픔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될 방법을 고려해, 관을 만드는 데 필요한 매듭을 묶기 위해 함께 모여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디자인을 통해 감정적인 치유에 도움이 되는 명상적인 경험을 한다.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으로 죽음의 관행을 재설계한다.

LEAVES, Shaina Garfield(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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