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28일 트렌드디비
스페인의 벤디타 스튜디오가 2월 5일,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Stockholm Furniture Fair) 2019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램프, 브롯(thisisbrot.com)을 전시했다. 테라코타로 만들어진 램프는 상부와 하부로 나뉘는데, 상단부에는 주변으로 빛을 보내는 램프가 있고 하단에는 씨앗을 심는 트레이가 있다. 트레이에 씨를 담가 두고 계속해서 습한 상태를 유지하면 4~6일 후부터 식물이 자라기 시작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램프로부터 작물을 수확해 먹는다. 가드닝과 전혀 무관하던 램프가 식물과 결합되며 식자재를 공급받는 새로운 도구가 된다. 정원을 가꾸기 힘든 도시나 면적이 비좁은 소형 가구에서도 얼마든지 식물을 기르면서 기존과 다른 생활 습관이 생겨난다. 조명 기능과 식물 재배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종류의 가구가 탄생한다.

Brot, Benditas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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