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장애로 인해 이동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은 세상과 상호작용하기가 힘들다. 미국의 신생기업인 로로(loro.xyz/home)는 이러한 차이를 좁히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했다. 휠체어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사용자가 주변을 안전하게 탐색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어시스턴트의 역할을 담당한다. 시야를 담당하는 카메라와 조작을 담당하는 태블릿으로 구성됐으며, 휠체어의 어느 부분에나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360도 시야를 지원하는 카메라는 플래시 라이트와 레이저 포인트, 오디오 시스템을 통합했으며, 태블릿에는 터치뿐 아니라 안구 추적, 헤드 마우스 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사전에 등록된 얼굴을 인식해 의사소통을 보조하거나 음성과 텍스트 간에 변환하고, 사진 또는 영상 촬영, 손전등 기능 등을 지원해 빠른 의사소통과 주변 탐색 그리고 상호작용을 돕는다.

Loro, Loro(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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