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퓨터 제조사인 HP는 9월 25일, 잉크젯 프린터의 신제품인 탱고 시리즈(www8.hp.com/us/en/printers/tango.html)를 출시하면서 HP가 계속 추진하고 있는 패브릭 소재를 응용했다. 두 가지 색상의 패브릭 덮개를 옵션으로 제공하는데, 프린터 자체가 원래 얇고 네모난 모양이라 덮개를 씌우면 두꺼운 책처럼 보인다. 전자 기기를 마치 실내 가구처럼 디자인하는 흐름에 부합하는 디자인이다. 음성 입력 지원과 모바일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프린터에 많은 버튼을 만들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프린터 위에 패브릭 덮개를 덧씌워도 괜찮다. 실제로 사용자의 PC는 물론 스마트폰의 앱으로도 원격 인쇄를 시작할 수 있다. 또, 알렉사(Alexa), 코타나(Cortana),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므로 음성 명령도 인식한다. 인스턴트 잉크(Instant Ink)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프린터 내부의 잉크가 떨어졌을 때 스스로 잉크를 주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HP Tango, HP Development(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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