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 또는 건강하지 못한 음식으로 인해 반려견도 사람만큼이나 비만과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신선한 재료로 반려견의 음식을 만드는 영국의 신생기업인 버터넛 박스(butternutbox.com)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고리듬을 통해 한 마리의 개가 하루에 몇 칼로리가 필요한지 측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반려견용 건강식을 만들어 배달한다. 반려동물용 음식의 시장 규모는 큰 편이지만 아직 신선하게 조리된 상품을 파는 기업은 극소수다. 모든 재료를 자국 내에서 생산한 것들이며, 사람이 직접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영양부터 맛까지 엄격하게 관리한다. 반려견의 나이, 체중, 알레르기 등의 사안을 회사에 보내어 구독을 신청하면 반려견에 맞는 영양소를 맞춤화해 식이 계획을 짜서 1회 분량의 음식을 제조해 냉동 상태로 배송한다.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경향에 맞춰 반려견과 인간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Butternut Box, Butternut Box(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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