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 여성들의 피임에도 마찬가지이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타트업이 개발한 내츄럴 사이클즈(naturalcycles.com)는 체온과 생리주기를 이용해 피임을 돕고,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본적으로 배란일과 생리주기, 정자 생존 기간과 같은 정보에 체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신 가능성이 큰 날을 알려주는 식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기저 체온계로 측정한 체온과 생리주기, 관계일 등을 앱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임신 확률이 높은 달은 한 달에 4~5일정로도 앱에서 이 기간을 퍼틸 데이(Fertile day)라는 문구와 함께 붉은색으로 표시해주며, 반대로 임신 확률이 낮은 날은 낫 퍼틸(Not Fertile)이란 문구와 녹색으로 표시한다. 자체 실험 결과, 일반적으로 93%의 정확도를 가지고,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써넣었을 때는 99%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한다. 이 앱은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간 사용료는 79.99달러, 한 달 사용료는 9.99달러로 연간 사용 고객에게는 기저 체온계를 제공해 더욱 정확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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