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예술대학교(ÉCAL, Ecole cantonale d' art de Lausanne)의 졸업생인 디미트 리노시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소화전, 드링킹 하이드란트를 디자인했다. 도시 곳곳에서 분수대를 발견하는 것은 힘들고, 발견하더라도 현재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식수대를 만드는 것은 매우 복잡하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도시의 기존 인프라를 사용하는 식수대를 설계했다. 소화전과 같은 건설 공정으로 복잡한 과정 없이 기존 소화전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푸른 색상을 사용해 시민들이 식수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식수대의 설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 식수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병의 소비를 막을 수 있다.


Drinking Hydrant, Dimitri Nassisi(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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