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고 대행사인 맥켄의 체코 지사가 커피 회사인 피터스 콜드 브루를 홍보하기 위해 블랙 커피를 압축해 레코드 판(mccann.cz)으로 만들었다. 이는 콩을 12인치 크기로 압축해 기존의 커피보다 3배 이상 강력한 피터스 콜드 브루의 커피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히 겉모양만 레코드 판을 흉내 낸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트랙리스트(Tracklist)로는 죽어가는 유니콘을 위한 발라드(Ballad for a Dying Unicorn), 죽은 고양이를 위한 데쓰 메탈(Dead Kitten Death Metal) 등을 비롯해 총 4가지 곡이 수록돼 있다. 수록 곡은 모두 홍보하는 커피의 강력함을 강조하기 위해 강력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하는 블랙 메탈 장르의 곡이 대부분이다. 또한 이 레코드 판을 부셔서 물에 타면 이 광고가 홍보하는 강력한 콜드 브루 커피가 만들어진다. 이는 사람들이 화가 나거나 감정적으로 격양된 상태일 때 레코드 판을 깨뜨리는 경험을 강력한 커피 맛과 연계한 것으로 농도가 진한 커피를 강력한 사운드의 데쓰 메탈로 표현했다. 거기에 바이닐을 동원해 의도적으로 이를 깨부수도록 만들어, 바이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모든 강렬한 행위를 강렬한 커피 맛을 표현하는데 사용했다. 완성한 레코드 판은 주로 저널리스트, 인플루언서, 커피 애호가 등에게 전달했으며 이들이 SNS를 통해 공유를 하면서 화제가 됐다.
Peter’s Cold Brew, McCANN Prague& Peter's Cold Brew(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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