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 가전 기업인 샤프는 지난 6월 11일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화장실(sharp.co.jp/corporate/news/180611-a.html)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종의 화장실형 펫 케어 모니터로 고양이 소변의 양이나 빈도 등을 체크하고 이를 분석하여 건강 상에 문제가 없는 지를 알려준다. 분석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되고, 이상이 발견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경고를 보낸다.
화장실과 함께 출시될 예정인 개체 식별 배지를 착용하면 최대 3마리까지 구별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변화를 감지하는 인공지능 알고리듬과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신장 질환이나 비뇨기 질환이 잦은 고양이의 개체 특성을 반영해 화장실 형태로 개발했다.
화장실에 온도가 너무 낮으면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는 고양이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을 고려해 주변 온도를 측정해주는 기능도 있다. 또한 센서가 장착돼 있어 고양이의 몸무게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증가 등의 이상 상황을 빠르게 알 수 있다. 제품은 오는 7월 3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HN-PC001, Sh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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