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11일 트렌드디비
이탈리아의 칵테일 로봇 개발 기업인 메이커 쉐이커는 앱을 통해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는 로봇 바, 니노(makrshakr.com)를 발표했다. 2013년에 공개된 바이오닉 바(Bionic Bar)는 로봇팔이 칵테일을 제조해주는 바인데 그동안 크루즈와 호텔 등에서 사용되었다. 업데이트 버전인 니노는 고객이 연동된 앱으로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거나 바텐더들이 만든 목록에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바텐더처럼 말을 걸어주거나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는 없지만, 짧은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이 원하는 음료를 제공한다. 로봇팔의 움직임은 이탈리아의 안무가인 마르코 펠레(Marco Pelle)의 몸짓을 촬영한 후 프로그래밍했다.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고 디지털로 제어되는 기계가 현실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사회적 창조와 소비문화의 역동성을 엿볼 수 있다.


Nino, Makr Sh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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