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십만 명의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맥 궤양을 비롯한 많은 의학적 증상을 치료하는데 압력을 가하는 행위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압박붕대는 이렇게 팔이나 다리에서 충분히 혈액이 순환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의료문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적용되는 압력이 적절한지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IT 연구진은 붕대에 짜 넣을 수 있는 색상 변화 섬유(news.mit.edu/2018/color-changing-compression-bandage-signal-pressure-level-0529) 개발했다. 붕대가 늘어날 때 특정 파장을 반사하는 레이어가 드러남에 따라 색상이 변해 이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것이다. 고무재질로 감긴 초박형 층으로 구성된 이 섬유는 잉크나 염료보다 더 밝고 강한 색상이 드러나며, 구조가 유지되는 한 기능이 지속한다. 색상 변화에 따른 차트를 사전에 제작해놓는다면 환자 본인이나 간병인이 직접 적절한 압력으로 표시된 색상에 맞춰 붕대를 감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Color-changing Compression Bandage, MIT(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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