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테크 회사인 치어블은 반려견과 사용자를 위해서 새로운 뼈다귀를 개발했다. 위키드본(kck.st/2raMyh6)이라는 이름의 이 물건은 확실히 뼈다귀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스스로 움직이며 개와 놀아주는 인터랙티브 토이 제품이다. 중앙의 막대 부분에 다양한 전자 부품과 LED가 있으며 양옆에는 반려견이 씹어도 문제가 없고 쉽게 씻을 수 있는 소재의 휠이 장착되어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위키드본을 페어링 하면 기본적으로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해서 반려견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다. 인터랙션 모드로 전환하면 그때부터는 위키드본이 스스로 반려견과 놀아주게 된다. 뼈다귀처럼 생긴 것이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발로 건드리면 회전하거나 튀어 오르기 때문에 계속 반려견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개와 고양이를 직접 키우기 전까지는 반려동물 분야에 얼마나 많은 첨단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그 정도로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보살피고 즐겁게 만드는 것에 돈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위키드본은 개가 좋아하는 뼈다귀 장난감에 로봇 개념을 적용한 사례로, 정적이고 단순했던 동물용 장난감을 스스로 움직이고 상호 작용하게 만들었다.

Wickedbone, Cheerble(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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