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의 두 다이버가 자신에게 필요한 트래커를 생각한 결과, 스쿠버 다이빙 전용의 트래커 장치인 마주(divemazu.com)가 탄생하게 됐다. 이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이 제품(kck.st/2IdeUxj)은 수심 100m 압력까지 견딜 수 있으며 하나의 코인 배터리로 100회의 다이빙을 기록한다. 오로지 다이브 트래킹(Dive Tracking)을 위해서 개발된 제품으로, 깊이, 온도, 움직임을 센서로 측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다이빙을 마치고 나오면 스마트폰과 자동 연동되어 다이빙의 시간, 깊이, 잠수와 부상의 수준, 온도, 칼로리 소비량 등을 데이터로 정리해준다. 트래커는 건강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헬스 트래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각종 스포츠 활동을 기록하는 전용 트래커로 분화되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의 종류에 비례하여 다양한 스포츠 트래커가 계속 나올 수 있음을 알려준다. 더불어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즐기는 세미 프로 레벨의 아마추어는 트래커의 데이터 종류가 많을수록 좋으며 측정의 정확도를 매우 중시할 것이다. 반대로 스포츠를 가볍게 즐기는 사람에게는 마주처럼 딱 필요한 정보만 간단히 제공하는 트래커가 더 유용할 수 있다.

Mazu, Dive Mazu(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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