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타트업, 팬텀 오토(phantom.auto)는 정착되기까지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한 자율주행차 기술의 과도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고안했다. 현재의 자율주행차는 운전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나 응급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이때, 팬텀 오토는 자율주행차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지원 센터에 있는 직원이 대신 수동 운전을 해준다. 이 지원 센터 안의 풍경은 마치 레이싱 게임의 시뮬레이터 시스템 같지만,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카메라에 접속해서 실제 운전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다. 이때 자율주행차의 승객은 차량 내부의 모니터를 통해 지원 센터 직원이 운전하는 모습을 확인한다. 마치 PC의 원격 지원 서비스를 보는 듯하지만, 팬텀 오토는 자율주행차의 정착 단계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메워줄 수 있다. 아직 응급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자율주행차를 위해 매니저가 계속 운전석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에만 원격으로 운전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자율주행차의 기술보다도 중요한 장벽인 불안감을 사람의 지원으로 보완할 수도 있다.
Phantom Auto, Phantom Auto(2017/12)
대부분의 경우 신분 확인이나 특정 재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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