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만화 중 하나인 북두신권은 애장판, 문고판, 완전판, 궁극판 등 다양한 판본이 출시되며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를 올린 인기 만화이다. 이번에 발표한 신간은 조금 독특한 판본으로 출시되었다. 겉보기엔 A5(148X210mm) 용지 크기의 일반적인 만화책 같지만 펼치면 300dpi 해상도와 113×155mm 크기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양쪽에 탑재한 e북이다. 베젤 부분에 페이지 넘김과 같은 조작을 위한 터치 버튼이 배치돼 있으며, 테두리 부분은 만화책을 넘기는 것 같은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종이 재질로 되어있다. AAA 배터리를 사용하며 네트워크에 연결돼 다른 ePUB 콘텐츠를 넣을 순 없는 오직 북두신권만 담은 전용 전자책이다. 18권의 양장본과 1개의 스페셜 에피소드를 담은 이 전자책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이점을 결합하고,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현재 킥스타터(kck.st/2wXYF4l)에서 크라우드펀딩 목표를 600% 가까이 달성 중이다.


eOneBook, Progress Technologies Inc(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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