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건축가이자 미술 감독인 시릴 란셀린이 이끄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타운 앤 콘크리트는 프랑스 노르망디 숲 속에 독특한 임시 예배당(townandconcrete.com/green-chapel)을 건설했다. 그린 채플은 이동성과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형태와 소재가 적용돼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보통 이동성을 고려한 임시 건물은 컨테이너 개념의 접근이 많지만 그린 채플은 색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위해 밝은 그린 컬러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구체가 반복되어 건물의 외형을 형성한다. 전면은 평평한 면에 교회임을 상징하는 큰 십자가 모양의 홈을 만들어 구체와 평면이 조화를 이룰뿐더러 이 십자가는 문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전망을 내다보는 창이 되기도 하고, 더욱 아름다운 채광을 위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구체 사이의 틈과 십자가 사이로 예배 도중 따뜻한 빛이 가득 차 평화로운 분위기가 연출된다.







Green Chapel, town.and.concrete(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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