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베르겐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포춘(fortunen.no/prosjekter)이 노르웨이의 그란빈 지역에 있는 쉐르브스 폭포에 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건물을 디자인했다. 2개의 화장실과 기술실이 있는 이 건물은 건물 반대편의 수직 바위에서 낙하하는 물줄기를 가까이 볼 수 있도록 강의 가장자리에 배치됐다.
뾰족하게 솟은 형태의 건물 외형이 마치 바위 조각같이 보이기도 하며, 작은 산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변 경관과의 연결과 조화를 위해 돌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긴 유리 패널을 배치해 인접한 폭포와 흐르는 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나무 합판으로 이뤄진 안쪽 벽면은 강둑의 초목의 빛깔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화장실이라는 공간조차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Skjervet – Skjervsfossen, Fortu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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