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DIY용품 업체인 캐스토하마가 5월 30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벽지인 매직 월페이퍼(castorama.fr/store/Papier-Plein-dHistoires-prod22800023.html)를 출시했다. 부모가 아이 방을 꾸며줄 수 있는 벽지로, 마법사, 로봇, 고양이, 늑대, 슈퍼맨 등의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다. 각 캐릭터는 디지털 마커가 된다. 전용 앱을 내려받아서 캐릭터를 스캔하면 각 캐릭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거나 텍스트로 읽을 수 있다.
두 가지 캐릭터를 조합해서 이야기를 감상할 수도 있다. 이야기는 약 5분 내외로 구성됐다. 오디오 모드를 선택하면, 캐릭터에 따른 다양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텍스트 모드로 감상한다면, 텍스트를 클릭할 때 적절한 사운드 효과가 제공돼 몰입을 돕는다. 캐스토하마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인터랙티브 벽지를 선보였다고 한다. 벽지의 디자인보다 벽지와 함께 결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더욱 초점을 뒀다. 향후 앱을 통해 이야기나 교육적인 목적의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증강현실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겠다.

The Magic Wallpaper, Casto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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