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립 대학의 연구팀이 지난 1월 30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관련 학회인 CHI 2017에서 실제 환경의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가상현실의 실재감을 증강해주는 가상현실 액세서리인 엠비오덤(nus.edu.sg/cutecenter/ambiotherm.html)을 공개했다. 현재 출시된 가상현실 헤드셋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액세서리 형태로, 앞에 부착하는 액세서리에는 바람을 부는 두 개의 팬이 있고, 목 뒤편으로 부착하는 액세서리에는 온도 모듈이 있어서 열을 뿜는다. 따라서, 가상현실 공간에서 눈으로만 바람과 햇빛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공감각적으로 바람과 햇빛을 경험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이 시각과 청각적 자극에만 집중해 경험을 유도했다면, 이제 가상현실을 더 실제같이 느끼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감각 자극 액세서리를 통해 더욱 몰입적인 경험 구현이 가능해진다.
Ambiotherm,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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