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독일의 온라인 커머스 회사인 잘란도와 제휴를 맺고 구글의 2세대 오픈소스 머신러닝 시스템인 텐서 플로우(Tensor Flow)를 활용한 가상 패션 디자인 시스템, 프로젝트 뮤즈(projectmuze.com/en)를 공개했다. 구글의 패션 트렌드 리포트(Google’s Fashion Trends Report)와 잘란도에서 제공한 데이터는 물론 600명이 넘는 패션 전문가로부터 수집한 색상, 스타일, 질감 선호도에 대한 정보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성별에서부터 좋아하는 스타일, 현재 기분, 음악 취향 등 몇 가지 질문을 기반으로 다양한 패션 조합을 만들어낸다. 프로젝트 뮤즈가 실시간으로 조합해 만들어내는 독특한 패션은 사실상 매우 실험적이며 입을 수 없는 디자인이 대부분이지만 인공지능이 고안하는 독특함이 역으로 패션 디자인에 영감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구글은 잘란도가 주최하며 독일 베를린에서 9월 말에 열리는 브레드 앤 버터 트레이드 쇼(Bread and Butter Tradeshow)를 통해 패션 블로거 3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프로젝트 뮤즈가 창작한 세 벌의 옷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Project Muze, Google and Zalando(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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