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15일 트렌드디비
간단한 요리를 하더라도 많은 재료와 도구들이 필요하다. 순식간에 부엌공간은 지저분해진다. 산업디자이너인 더크 비오또가 만든 촙촙 키친(dirkbiotto.com/chopchop.html)은 사용자를 배려하여 만들어진 이동식 키친 가구로, 특히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고려하여 만들어진 유니버셜 디자인이다. 야채를 자르거나 갈 수 있는 강판과 칼이 바닥에 탑재 되어 있어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 벽면에는 모듈화 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도구를 정렬해놓을 수 있다. 사용할 그릇들을 수납장에 숨겨두지 않고 필요한 것만 보이게 보관함으로써 요리과정을 단축시킨다. 조리대를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재료를 자를 때 도마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기울어진 싱크대 위에는 설거지 이후에 식기들을 건조시킬 수 있다. 정형화된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동시킬 수 있어 어디서든 요리할 수 있다.
Chopchop, Dirkbi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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