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08일 트렌드디비
퀘벡 주립대 디자인과 교수인 실뱅 알라드(Sylvain Allard)는 블로그(packaginguqam.blogspot.com)에 작은 상자를 공개했다. 그의 학생인 밀라그로스 마리아 버론클 로드리게스가 디자인한 티백 상자다. 상자의 어두운 색상과 깔끔한 라인이 단단하고 우아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상자를 열었을 때, 밝고 강렬한 색상을 마주하며 깜짝 놀란다. 티백 포장에 빨간색, 노란색 등을 사용해, 상자를 열기 전과 후에 상반된 느낌을 준다. 티백 포장도 섬세하게 디자인해서, 포장을 벗겨 내는 게 마치 꽃봉오리의 꽃잎을 벌리는 것 같다. 상자를 열면서 색의 강렬함에 한 번, 예쁜 포장을 조심스레 벗기면서 꽃을 보는 느낌에 또 한 번, 두 번 감탄하게 되는 매력적인 패키지다.
T, Milagros Maria Bouroncle Rodrigu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