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 20일 트렌드디비
퍼듀 대학(purdue.edu)은 손의 모션으로 3D 모델링을 만드는 쉐이프 잇 업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키넥트 모션 센싱 기술과 알고리즘을 이용한 새로운 디자인 툴이다.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 손 동작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 수 있으며, 기존에 2차원 공간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가상 공간 속에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이용해 즉각적으로 형태를 만다.
다만 간단하고 몇 초내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정교한 모델링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모션에 따라 접고, 늘리고, 비트는 등 다양한 인터랙션을 통해 의도치 않은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이 나올 수도 있다.
인터랙션을 이용한 3D 모델링을 조금 더 발전시켜 증강현실과 햅틱 기술을 결합시킨다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면서 정교한 모델링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주의력 결핍이 있는 학생들 교육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Shap-It-Up, Perdu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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