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22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를 막겠다고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멕시코와 미국의 어린이들이 서로를 만나고 교류하는 아이디어(rael-sanfratello.com/?p=1617)가 런던 디자인 박물관(London's Design Museum)이 주최하는 올해의 비즐리 디자인(Beazley Design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바로 장벽 사이에 시소를 설치한 것이다. 두꺼운 장벽이 다른 나라 사람과의 왕래를 가로막지만, 그 사이에 나무 막대를 끼워서 간단하게 마음의 장벽을 허문다. 장벽을 세우고 국경을 막는다고 해서 불법 이민자가 완전히 근절되거나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완벽하게 차단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장벽이 아니라 다리를 놓고 서로 협력하는 편이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더욱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라엘 프라텔로를 이끄는 두 명의 디자이너는 이전에도 700마일에 이르는 장벽을 여행하며 성찰한 책(borderwallasarchitecture.com)을 쓰기도 했다.

Teeter Totter Wall, Rael San Frat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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