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17일 트렌드디비
이탈리아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카를로 라티 아소치아티가 건축 스튜디오인 쇠라(seura.fr), 자넷 욥 패스토(jlp.cat) 등과 협업해 6월 7일, 미래의 고속도로 비전을 보여주는 전시(Les Routes du futur du Grand Paris)에서 고속도로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파리의 주요 외곽 순환도로와 교외의 고속도로 3곳을 대상으로 했으며, 자율주행차(AV), 전기자동차(EV)는 도로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러한 콘셉트가 가능하다. 도로 일부분을 온실 또는 태양 에너지 발전소로 활용해 고속도로에서 에너지 생산을 하고, 순환도로에 녹색 주거용 건물을 건설한다. 또,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바뀌는 모듈식 보도블록인 다이내믹 스트리트(carloratti.com/project/the-dynamic-street)를 활용해 하나의 거리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공공 공간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20세기에 사람들은 많은 자동차를 위한 더 큰 도로와 공간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이동성 혁신을 활용해 순환 도로를 재디자인한다. 도시의 고속도로가 대중교통 시스템을 지원하고, 생활을 위한 포괄적이며 융통성 있는 공간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New Deal, Carlo Ratti Associati, SEURA & Jornet Llop Pastor etc.(20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