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14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데이터 시각화 엔지니어인 수지 루(susielu.com)가 5월 4일, 트위터 계정에 지출을 시각화한 영수증(twitter.com/DataToViz/status/1124752405973782528)을 게재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영수증에 나타난 금액 정도만 확인하고 버린다는 것에 착안해, 영수증에 가치를 부여한다. 만약 영수증이 사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준다면, 진정성 있는 쇼핑을 하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 상점에서 사용하는 저해상도 열전사 프린터를 구매해 자신의 식료품 영수증을 바탕으로 코딩 및 설계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상단에는 카테고리별로 분류된 지출 도표를 배치했다. 창작자인 엔지니어는 전체 비율 중 육류와 해산물이 지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커다란 원으로, 스낵은 10%에 불과한 작은 원으로 표시됐다. 그 밑에는 참조할 수 있는 표준 목록이 있고 개별 항목마다 다른 항목과 비교하여 얼마나 비싼지를 나타내는 막대 도표를 표시했다.
가령, 13달러의 립아이 스테이크는 막대 그래프가 가득 차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4달러의 소시지는 작은 부분만 채워져 있다. 이러한 디자인의 영수증을 사용하면 돈이 어디서 사용되고 어떤 항목별로 분류되었는지 카테고리별로 이해할 수 있다. 데이터 시각화를 일상적인 경험을 재설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Reviziting the Receipt, Susie 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