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02일 트렌드디비
홍콩의 신생기업인 쿨긱(coolgeekdesign.com)이 4월 25일, 킥스타터(kck.st/2vibeWO)에서 탁자 형태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사운데스크를 크라우드펀딩 했다. 알루미늄을 원뿔 모양으로 깎아서 만든 몸체 속에 다수의 스피커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퍼뜨릴 수 있다. 4,4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전원 케이블 없이 실내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알루미늄의 베이스 위에는 11mm 두께의 유리 패널이 얹어져 있어서 커피 탁자나 작업용 책상으로 활용한다. 점점 가전제품과 가구의 모습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자주 쓰는 스마트폰과 가까운 복합적인 전자 제품도 가구와 통합된 형태를 선보인다. 이것은 가구와 전자 제품의 조합 사례를 잘 보여주지만, 이 제품을 완전한 가구로 보기는 어렵다.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속성 및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가구와 같은 방식으로 배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약간의 변화를 줬다는 시각이 타당할 것이다. 가구의 디자인 속에서 전자 제품이 융합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낸 결과, 작은 탁자와 같은 용도의 스피커가 탄생했다.


Soundesk, CoolGeek(20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