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02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기술 기반의 신생기업인 메이비가 11월 28일, 스마트 스피커인 릴리를 인디고고(igg.me/at/maybe/x)에서 크라우드펀딩 했다. 동그란 몸통에 머리를 붙여 놓은 듯한 모습으로, 자연어 기반의 음성 명령을 받으면 무선 연결로 음악을 재생하는 등 일반적인 인공지능 스피커와 비슷한 기능과 사양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은 중국어를 어려워하는 영어권 사람들을 위해 교재나 단어장 없이 일상에서 쉽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실시간으로 영어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전용 앱으로 단어 게임을 지원한다. 또한, 다른 인공 지능 스피커와 같은 음성 비서 기능을 수행하되, 음성 입력과 응답을 중국어로 한다. 자연스러운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음성 비서를 곁에 두며 계속해서 외국어를 훈련한다. 문법이나 쓰기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하지만,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대화를 자주 그리고 많이 주고받는 편이 효과적이다. 이제는 특정 외국어에 능통한 인공지능 스피커가 외국인 친구의 역할을 대신한다. 곁에 두고 사용하는 음성 비서와 외국어 교육을 결합했다.

Lily, Maybe(20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