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09일 트렌드디비
인공지능 스피커의 가장 큰 단점 중의 하나는 혼자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어색함이다. 얼굴이 없는 목소리와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인간과 로봇 간의 상호 작용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은 인공지능 기술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스웨덴의 기술회사인 퍼햇 로보틱스는 지난 11월 6일,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IT 콘퍼런스인 웹서밋(WebSummit) 2018에서 사람의 얼굴을 한 소셜 로봇, 퍼햇(furhatrobotics.com)을 공개했다. 인공지능 스피커의 상단에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인간과 같은 표정을 짓고 의사소통하며 감정을 표현한다. 내부의 프로젝션 시스템을 통해 전면부에 있는 머리 모양의 디스플레이에 미리 프로그래밍한 얼굴을 투사하는 것이다. 내부에 광각 및 하이파이(High Fidelity) 카메라와 빔 포밍 스테레오 마이크를 탑재해 대화를 나눌 때, 눈을 맞추고 듣고 반응할 수 있다. 사용자가 퍼햇의 얼굴이나 목소리 도는 표현의 유형 등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성격과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Furhat, Furhat Robotics(20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