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02일 트렌드디비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무인양품(muji.com)과 핀란드의 자율주행차 회사인 센서블 포(sensible4.fi)이 모든 기상 조건에서 작동하는 자가운전 버스, 가챠를 공개했다. 앞뒤가 구분되지 않는 둥근 실루엣으로 전체적으로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센서서블 포의 CEO인 하리 산타말라(Harri Santamala)는 자율주행차가 모든 기후 조건에서 작동할 때까지는 결코 주류가 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자율주행차의 실현 가능성에 있어 중요한 기상 조건에 주목했다. 대부분 기업이 온난한 기후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하고 있지만, 가챠는 유럽의 최북단인 라플란드(Lapland)에서 폭우, 폭설, 안개 등의 극한 기상 조건에서 주행했다. 위치 감지, 장애물 인지, 항법 기술 등을 적용해 여러 조건의 환경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2019년 3월, 헬싱키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3개 도시의 실제 도로에서 탑승객을 태우고 시험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자율주행차가 출생률 감소와 노령 인구가 많은 지역 사회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지역 공동체에서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Gacha, MUJI & Sensible 4(20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