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7월 10일 트렌드디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항공회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기내식을 담당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플라이트 케이터링(emiratesflightcatering.com/about-us/news-press/emirates-flight-catering-builds-world-s-largest-vertical-farming-facility-in-dubai)은 미국 스타트업인 크롭 원과 협업해 실내의 세로형 농장에서 기내식용 채소를 재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 단위에서 인도어 가든(Indoor Garden)으로 잘 알려진 세로형 농장(Vertical farm)은 기존 재배법에서 사용되는 물의 1퍼센트만 사용하며 좁은 부지에서도 방대한 면적의 농장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실내에서 빛, 수분, 영양분 등을 알맞게 관리하기 때문에 토지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에미레이트 플라이트 케이터링은 두바이의 알 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Airport) 근처에 큰 규모의 세로형 농장 시설을 만들고 신선한 채소를 기내식에 담는다. 일일 3톤 정도의 채소를 재배할 수 있으며 공항 근처에 있으므로 기내식으로 제공하기 전까지 높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인도어 가드닝 기술은 관리가 어려운 기존의 텃밭을 도시 사람들도 가꿀 수 있게 해준다. 그런데 대규모의 세로형 농장은 대규모의 밭과 같은 효과를 토지의 제한 없이 구현할 수 있다. 자원의 절감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 감소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위치의 자유로움이 항공사의 기내식 서비스와 매칭된 것이다.

Future of Farming: Crop One’s Joint Venture Will Be The Largest Vertical Farm In the World, Emirates Flight Catering & Crop One(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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