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23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MIT 미디어 연구소(MIT Media Lab)에 속한 카메라 컬처 그룹(Camera Culture Group)의 연구원들이 짙은 안개 속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media.mit.edu/projects/seeing-through-fog/overview)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SPAD(Single Photon Avalanche Diode) 카메라를 활용해 규칙적인 간격의 입자 수를 계산하여 거리와 모양을 감지함으로써 안개에 가려 육안으로 파악할 수 없는 사물의 이미지와 사물과의 거리를 파악할 수 있다. 얼마 전 우버(Uber)의 자율주행차가 캄캄한 도로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우려를 낳았다. 현재의 기술로는 맑은 날에 비해 궂은 날에는 자율주행차의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러한 기술이 발전한다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다. 이외에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날에 비행기, 헬리콥터 등의 안정적인 이착륙, 기차의 정상 운행 등에 활용할 수 있다.


Towards Photography Through Realistic Fog, Guy Satat, Matthew Tancik, Ramesh Raskar(20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