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03일 트렌드디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산업 디자이너인 라즈 오머(razomer.com)가 7월 31일, 계속해서 이동하며 사는 유목민적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조립하고 분해할 수 있는 소파 콘셉트를 공개했다. 글로벌화와 스마트화로 인해 굳이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도,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삶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때 가구, 가전 등과 같은 무겁고 부피가 큰 짐들을 매번 구매하거나 혹은 옮기는 것이 또 다른 차원은 문제가 된다. 이사하는 것이 더 불편하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다수가 저렴한 것들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그냥 두고 가거나 버리고 간다. 그래서 라즈 오머는 쉽게 조립해 완성할 수 있고, 다시 분해해 간단하게 옮길 수 있는 조립식 소파를 고안했다. 플랫한 가방 안에 들어 있는 소파는 도구 없이 몇 가지 단계만 거쳐서 조립하면 금방 만들어낼 수 있다.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기본 뼈대가 되는 프레임으로 구조를 만든다. 펌프를 내장한 팽창식 시트를 부풀려서 프레임에 끼우면 된다. PVC(폴리염화비닐)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시트는 네오프랜 패브릭으로 덮어 가볍고, 편안하며, 생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Naja Sofa, Raz Omer(20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