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06일 트렌드디비
종이로 만든 즉석카메라, 졸리룩은 아코디언과 같은 폴딩 방식으로 만들어진 접이식 즉석카메라다. 재활용 종이와 카드보드로 만든 카메라 본체에 셔터와 조리개, 뷰파인더, 렌즈 등이 부착되어 있다. 접이식이기 때문에 휴대성은 물론, 종이 재질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과 조작에서 유니크한 재미를 경험케 해준다. 졸리룩은 후지 인스탁스 미니 필름을 사용하고 카트리지는 계속해서 교체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만들어진 즉석카메라지만 꽤 정교한 조작을 제공한다. 렌즈 옆에 있는 레버를 돌려 풍경, 그룹, 인물, 매크로 4가지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조리갯값도 f/8부터 f/64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1/250 또는 1/160로의 셔터 스피드 조절과 수동 노출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렌즈 부분에 숨겨져 있는 뷰파인더를 당겨 사용하고, 셔터를 눌러 촬영하면 뷰파인더가 다시 들어간다. 사진을 촬영한 후, 현상용 손잡이를 돌리면 즉석 필름에 인화된 사진이 나온다.
디자인은 물론 촬영 방식이나 필름을 뽑는 과정에서 역시 아날로그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졸리룩은 유니크한 선물은 물론 아이들에게 사진기의 작동 원리와 구조를 재미있고,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는 교육적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29달러부터로 저렴한 편이다.
Jollylook
http://jollylook.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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