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4일 트렌드디비
한국과학기술원(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녹색교통대학원 연구진이 7월 9일, 자율 주행 차를 사용자의 아바타로 활용하는 가상차 공유 서비스 모델의 시연 영상(youtube.com/watch?v=irfA9deBqhA)을 공개했다. 운전자 없이 스스로 자율주행하는 자율 주행 차의 운전석에 시인성이 좋은 원통형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여기에 원격으로 접속한 사용자의 모습을 실시간 영상이나 아바타로 투사한다. 그래서 무인 자동차이지만 마치 운전자가 탑승한 것처럼 보이며, 소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지붕에 탑재한 5G 영상 통화 장치로 주변을 더욱 폭넓게 둘러볼 수도 있다.
더불어 접속자에 따라 활용 범위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특징이 있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차량만 보내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를테면 가상 공유 차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시켜 경찰관이 접속하면 경찰차가 되고, 보험사 조사관이 접속하면 보험회사 차량, 기자가 접속하면 취재 차량이 된다. 자율 주행 차를 교통 수단을 넘어서 원격 업무나 사회 참여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구현한다.
Virtual Car Sharing, The Cho Chun Shik Graduate School Transpo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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