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트렌드디비
일본의 의류 업체인 유니클로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주드폼 국립 미술관(Galerie Nationale du Jeu de Paume)에서 연례행사인 라이프웨어(uniqlo.com/us/en/news/topics/2018100801)를 개최했다. 올해는 니트웨어(Knitwear)를 주제로 유니클로만의 철학, 혁신적인 기술력, 예술적인 노하우 등을 선보였다. 재료를 강조한 섹션을 비롯해 장인 정신, 디자인, 최신 제조 공정, 마감처리 기술 등 5개의 주제별로 공간이 구획했으며, 방문객들은 유니클로의 의류가 생산되는 데 사용된 캐시미어(Cashmere), 메리노 울(Merino Wool), 램스 울(Lambswool), 3D 니트 재료 3D(knit materials) 등을 탐방한다.
재료를 강조한 공간인 니트 인 100 컬러(Knit in 100 Colors)에는 100가지 색상의 원단으로 1만 가지 색의 조합을 만들어낸 니트 조형물이 잔뜩 설치돼 있다. 시각적으로 생기를 불어넣는 색상 견본들이 무지갯빛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옷을 배열해둔 매장이나 웹사이트를 표현했다. 가장 핵심적인 곳은 재료의 낭비를 최소화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홀가먼트(WHOLEGARMENT) 기술의 혁신성을 보여주는 편직기를 설치한 공간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방문객에게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빨간 실이 한 가닥 연결된 편직기가 그 자리에서 니트웨어를 제조한다. 한 브랜드의 역사성과 기술력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미술관에서 전시를 기획했다.

The Art and Science of LifeWear: New Standards in Knitwear, Uniq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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