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던킨 도너츠(Dunkin' Donuts)에서 사명은 바꾼 미국의 도넛 및 커피 전문 브랜드, 던킨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파크(Madison Square Park)에서 친환경적으로 건축한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더 홈 댓 런스 온 던킨(dunkinathome.com/whats-new/home-runs-on-dunkin)을 선보였다. 던킨의 커피를 마시고 하루를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 것처럼 던킨의 커피를 에너지로 하는 집을 만든 것이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작은 집처럼 보이지만 원두 가루에서 추출한 바이오 연료로 구동되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지속 가능한 생화학 회사인 블루 마블 바이오머트리얼(Blue Marble Biomaterials)과 협업해 바이오 연료의 원료로써 커피를 활용했다. 원두 가루에서 추출한 기름을 알코올과 섞어 에스테르 교환(Transesterification) 작용을 일으키는 과정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 디젤(Biodiesel)을 생산했다. 바이오디젤을 연료로 하는 집을 만들기 위해서 뉴 프론티어 타이니 홈즈(New Frontier Tiny Homes)와 힘을 합쳤으며, 완공되기까지 대략 3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이렇게 완성한 타이니 하우스는 275제곱피트의 크기로, 외관은 던킨의 커피를 연상시키는 어두운 검은색의 삼나무 목재와 원두 가루와 유사한 질감인 코튼 스틸 패널을 장착한, 현대적인 모습이다. 인테리어는 배우인 올리비아 와일드(Olivia Wilde)와 함께 장식했는데, 최첨단 가전제품과 농장 스타일의 싱크대가 있는 주방을 비롯해 자쿠지(Jacuzzi) 욕조와 세탁기, 건조기 등을 갖춘 대형 욕실, 킹 사이즈 침대, 아늑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거실, 삼나무를 사용한 베란다 등을 갖췄다.
The Home That Runs on Dunkin', Dunkin’(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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