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8월 06일 트렌드디비
파키스탄의 신발 제조업체에서 출발한 아톰스는 현재, 미국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wearatoms.com)이다. 신발 경험을 현대화하기 위한 벤처기업으로 4분의 1 크기로 신발을 세분화해, 고객이 신발을 주문하면 총 3쌍의 신발을 배송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10.25 치수를 선택하면 10, 10.25, 10.5 등 총 세 켤레의 신발과 양말을 전달해주고 고객이 그중 맞는 두 짝을 선택한 후 다시 돌려보내는 식이다. 이때 양발 모두 같은 치수를 선택할 필요는 없으며 왼발이 10이면 오른발은 10.25를 선택해도 된다.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튼튼한 신발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최대한 발에 꼭 맞는 편안한 신발을 제공해주기 위함이다. 외형은 로고가 없는 민무늬 형태로 흰색과 검은색이 있다. 구리 실로 제작했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발생하지 않아 악취가 나지 않으며, 신발 끈도 신축성이 있어 단단히 묶어진다. 고객이 다 사용한 신발을 돌려보내면 데이터 분석 및 기부를 위해 신발을 활용하며, 신발을 반납한 고객에겐 새 신발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깔창의 패턴을 연구해 모양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으며, 지속해서 아톰스의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새로운 색상 옵션을 추가하기 위해 고민 중이다.

Atoms, Atoms(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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