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음향기기 제조사 온쿄가 고음질 음악감상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 그란비트 DP-CMX1(granbeat.jp)을 발표했다. 온쿄는 자사의 하이엔드 오디오에 버금가는 스마트폰 오디오를 구현해내기 위해 회로와 앰프를 정교하게 설계하였다. 무선 신호로 인해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판과 오디오 기판을 완전히 분리하여 제작했으며, 스마트폰에서 유일하게 표준 3.5mm 단자와 함께 좌·우측 소리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밸런스드 출력에 사용되는 2.5mm 전용 오디오 단자가 함께 탑재되었다. 본체는 알루미늄 블록을 깎아 만든 외형 측면에 음악감상을 제어할 수 있는 전용 버튼, 61단계 볼륨 조절 다이얼, 불필요한 조작을 막는 홀드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물리 버튼을 이용해 좀 더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음악 재생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볼륨 조절에 연동되어 소리의 움직임을 아름답게 보이는 GUI가 적용되었다. 또한, PC에서 편리하게 음악 콘텐츠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써의 스펙은 평범한 수준이다. 5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1920x1080)와 스냅드래곤 650 프로세서, 3GB RAM, 128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확장 슬롯, 1,6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등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2월 말 일본에 출시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84,800(약 86만 원)으로 기존에 출시되었던 하이엔드 오디오에 특화된 스마트폰에 비하면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ONKYO, GRANBEAT DP-CMX1(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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