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18일 트렌드디비
금융 분야가 IT 기술과 만나는 핀테크로 인한 금융 시장이 변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은 지난 28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QV 로보 어카운트(QV Robo Accou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한 ETF 자동매매 전략인 스마트인베스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재무 목표에 따라 ETF 자동매수, 목표 수익률 도달 시 매도 안내 등을 서비스해준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계좌를 즉시에 개설할 수 있으며, 별도의 계약 없이 매매수수료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령대와 손실 수준, 목표 수익률, 투자 경험 등을 통해 위험 성향을 파악하고, 최초 투자금액, 매월 투자금액, 투자기간, 목표 금액 등 재무 목적을 선택하면 자산 관리 방안을 제안해준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내에 주식선물옵션 메뉴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기존의 PB는 고액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빅 데이터와 알고리듬으로 구현하는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자산이 부족한 젊은 층도 자산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도입 초기인 데다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겠다.
QV 로보 어카운트, NH투자증권(2015/1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