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15일 트렌드디비
도전이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게임 메커니즘을 투입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것을 흔히 '게임 이론'이라고 한다. P2P 방식으로 개인 운전사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우버는 최근 우버 드라이브(newsroom.uber.com/2015/06/uberdrive)라는 모바일 게임을 공개했다. 우버 드라이브의 목적은 차후 우버의 운전사가 될 수 있는 사람에게 도시의 지리를 익히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다만 운전 기술이 아니라, 현재 그 사람이 사는 도시 안의 상징적인 건물들을 외우고 루트의 이동 거리를 줄이는 연습을 하는 것이 게임의 내용이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면서 즐기기에는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수 있으나, 우버의 운전사가 되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보는 과정보다는 훨씬 쉽고 재미있을 것이다. 우버 드라이브는 크라우드소싱에 주로 사용되는 게임 이론을 일반 기업이 특정 목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우버의 서비스는 개인 대 개인을 연결하는 자유로움과 개방성을 토대로 하고 있기에 모바일 게임으로 채용을 시도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또한, 우버 드라이브의 바이럴 효과는 우버의 브랜딩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UberDrive, 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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