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양식
2013년 08월 07일 트렌드디비

디지털 세메터리는 디자이너 하다스 아르논(hadasarnon.com)의 콘셉트 디자인이다. 디자인붐(designboom.com)에서 진행한 '죽음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death) 콘테스트 출품작으로, USB와 이를 꽂을 수 있는 스탠드로 구성되어있다. 비석처럼 생긴 USB는 메모리얼 스틱으로 한 사람에 대한 사진, 영상, 오디오파일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으며 외부에는 사람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나 할머니 등 가족이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USB를 꽂아 기억을 되살릴 수 있으며, 헤어진 연인이나 친구에 관한 추억을 넣어 개인 기억 저장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클라우드가 아닌 비석 모양의 USB에 넣음으로써, 물리적으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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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emetery, Hadas Ar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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