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10일 트렌드디비
지난 7월 5일, 인도네시아에서는 육군 참모총장의 아내인 디아 에르위아니(Diah Erwiany)가 육군사관학교의 체육 행사에서 2천5백만 루피아에 상당하는 클린스페이스 테크놀러지(cleanspacetechnology.com)의 투명 마스크를 착용해 논란이 됐다. 시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안경이나 렌즈가 필수품인 것처럼 마스크가 코로나 대유행과 함께 필수품으로 자리 잡는 과정에서 옷이나 신발처럼 신분과 지위 혹은 재력을 자랑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동안 명품 브랜드에서도 코로나 방역을 위한 제품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었는데, 영국의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burberry.com)는 최근 옷을 만들 때 버리는 의류 조각으로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 버버리의 상징적인 체크무늬가 있는 마스크는 항균 처리돼 있으며, 세탁해서 재사용 가능하다. 명품 브랜드인 만큼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Burberry Face Masks, Burberry(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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