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이케아가 연례 제품 컨퍼런스인 데모크라틱 디자인 데이즈(Democratic Design Days) 2019에서 3D 프린팅 보철 장치를 만드는 유니크, e스포츠 회사인 아레아 아카데미 등과 개발한 인체공학적인 게이밍 보조장비(newsroom.inter.ikea.com/news/all/uppkoppla---ikea--unyq-and-area-academy-puts-gamers-need-in-focus/s/28dee5d8-d908-424a-9000-c151c208e475)를 공개했다. 생체를 측정하는 응용 앱과 병행해 사용하는데, 구매를 원하는 사용자는 앱으로 신체를 스캔한 다음에 자신의 신체에 꼭 맞는 게임 도구를 제작한다. 개인에 맞춰서 제작할 수 있으므로 신체가 불편한 사람까지도 포괄하여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준다. 이날 공개한 프로토타입은 총 3종으로, 손목 받침대, 더 나은 그립감을 제공하는 키보드용 키 캡(Key Caps) 그리고 마우스 정밀도를 향상해주는 번지(Bungee) 등이었다. 이외에도 게이머 전용의 책상 받침대, 의자, 테이블 등과 같은 가구를 개발할 예정이며 2020년에 공식 출시한다. 온라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이머들은 한 번에 몇 시간씩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에 좋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체 공학적인 액세서리가 변화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서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해준다. 더불어 신체에 장애가 있어서 일반적인 게이밍 도구로는 게임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사람들도 무리 없이 게임을 할 수 있게 배려한다.

Uppkoppla, Ikea, Unyq and Area Academy(20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