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14일 트렌드디비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루이 비통이 5월 9일 선보인 크루즈(Cruise) 2020 패션쇼에서 핸드백에 플렉서블 스크린을 조합한 캔버스 오브 더 퓨처(us.louisvuitton.com/eng-us/articles/cruise-2020-canvas-of-the-future)를 선보였다. 일부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아몰레드(AMOLED) 기술을 적용했으며, 약 1920×1440 해상도를 지닌다. 패션쇼에서는 총 두 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는데, 하나는 가방 위에 하나의 스크린이 달려 있는 형태고 다른 하나는 두 개의 스크린을 하나의 가방에 나란히 부착한 모습이다. 두 가방 모두 무작위로 선정한 도시의 전경을 보여준다. 브랜드 자체에서 스크린을 제작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며, 현실화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컬렉션의 이름대로 미래의 캔버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한다. 패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첨단 기술로 인해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아도 곧바로 가방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즉, 온라인상의 활동이나 행적이 오프라인상의 물건까지 연장되며 자연스럽게 두 세계를 오간다.

Canvas of the Future, Louis Vuitton(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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